상당히 오랜만에 책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책의 제목은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로 제가 구입할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는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는 책은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화제 도서라고 합니다. 부제가 '나와 회사를 변화시키는 블로그 마케팅 노하우'인데 부제는 확인을 못하고 책 제목만 보고 블로깅에 관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구입했었습니다.(책의 내용은 비지니스 블로깅에 관한 이야기가 주가 됩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읽어나간 책이기도 하고 해외의 성공적인 비지니스 블로깅을 사례를 들어가면서 글을 전개하고 있기에 이해하거나 공감하기에 다소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블로거라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조금더 살펴보자면 블로깅이라는 도구가 대화의 방식을 바꾸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블로그가 기업과 소비자 간의 관계를 일방적인 브로드캐스팅이 아닌 상호간에 소통이 가능한 관계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 중에 "처음엔 전화번호부가 있었고 그 다음은 웹사이트였는데 블로그는 바로 필연적인 다음 단계일 뿐입니다."라는 말이 저자가 생각하는 블로그의 위치를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중에 하나는 '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이라는 부분입니다. ICQ(메신저 프로그램이죠.)가 그랬고 스카이프(인터넷 전화)가 그랬고, 파이어폭스(웹브라우저)도 구글도 모두 '입소문'을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입소문'이란 기존의 대중매체를 통한 일방적인 광고가 아닌 블로그 혹은 개인을 통해서 제품이 전파되는 기법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구글의 웹 메일 서비스인 'G메일'처럼 기존 사용자들을 통해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권을 배포하면서 강력한 입소문과 인사이더라는 느낌을 사용자들이 갖게 합니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특권적인 서비스 이용에 만족감을 느끼며 책에서 설명하는 '복음주의적'인 열정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 혹은 웹에 올린 리뷰나 소감 등은 급속도로 확산되며 기업의 고전적인 광고와는 전혀 다른 '신뢰성' 있는 광고 효과를 획득하게 됩니다.
대기업의 블로그가 아닌 소규모 상인들의 블로그 성공사례를 통해서 말하는 성공적인 블로그를 위한 다섯 가지 조언은 비지니스 블로거가 아닌 일반 블로가들에도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는데 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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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아닌 이야기를 하라" 블로깅을 판매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된 관심사를 갖는 사람들이 방문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블로거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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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게시물을 올리고 재미있게 하라" 자주 게시물을 올릴 수록 검색 엔진에 상위에 랭크되어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재미있는 인간적인 포스팅은 신뢰와 링크를 확장시켜 준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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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고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써라" 블로그의 주제는 당연히 자신이 잘 알고 관심이 있어서 열정을 보일 수 있는 주제여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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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은 비용을 절감하지만 시간이 든다" 블로깅은 다른 어떠한 광고 방법보다 저렴하지만 좋은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다른 블로그를 읽고 링크하는 시간, 덧글을 달면서 대화에 참여하는 시간, 포스팅을 위해서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이 정확한지를 확인하고 조사하는 시간)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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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여러분에 대해 하는 말을 들음으로써 더 똑똑해진다" 부정적인 덧글이나 반응을 통해서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여기까지가 1부의 주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포스팅 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듯 해서 가장 긴 1부와 2,3부를 나누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
이글루에 관련된 포스팅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스팟님이 작성하신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나와 회사를 변화시키는 블로그 마케팅 노하우 책 전반에 대한 내용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