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한 주말저녁에 무료하기만한 시간을 보낼 방법을 찾다가 만화책을 보기로 결정을 하고 볼만한 만화를 찾던 중에 네이버 메인에 걸려있던 린님의 블로그에서
추천만화50에 꼽혀있던 만화 중에서 아직 보지 않았던 만화를 골랐습니다. 제목은 사형수042로 처음 들어본 만화인데다가 5권으로 완결된 작품이라서 주말에 몰아보기에도 적절했다는 것이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추운날 따뜻한 방에 누워서 만화책을 보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끼면서 읽기 시작한 것이 2시간을 훌쩍 넘겨서(워낙에 천천히 읽는지라..;;) 자정을 넘긴 시간에서야 마지막 장을 읽고 포스팅을 합니다. 단순히 한번 읽고 만다면 너무나 아까울 것 같아서 남겨두려는 생각으로요.
책의 내용은 린님의 블로그에 대략적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니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정말이지 마지막 장에서는 하도 가슴이 떨려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책으로 읽을 때 마지막 부분으로 가면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음 주말 혹은 느즈막한 평일 저녁이라면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