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2번째 밀란더비이자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밀란에게 중요한 일전이었던 인테르와의 밀란더비가 밀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세계에서 꼽히는 더비매치인만큼 국내에서도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3명의 중계진이 해설을 맏았을 만큼 관심도가 높았던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진행되었던 칼리아리와 피오렌티나의 경기가 칼리아리의 승리로 끝이나면서 지난 라운드에 2점 차이였던 피오렌티나를 드디어 따라잡았습니다.
드디어 4위 입성, 더불어 인테르 스쿠데토도 위험
경기내용은 전반부터 후반 중반까지(정확히는 카카 선수의 2번째 골이 들어갈 때까지)는 완전한 밀란의 공격이, 그 이후부터는 인테르의 공격이 주도한 경기였습니다. 승리가 간절했던 만큼 밀란선수들의 집중력이나 승리를 향한 집착은 인테르의 그것을 뛰어넘었고, 인자기 선수의 5경기 연속골(9골)과 카카 선수의 득점을 이끌어 낸 인터셉트가 그러한 면을 단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2경기(나폴리, 우디네세)가 남은 상황에서 남은 경기에서도 밀란의 승리를 믿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그야말로 클래스를 보여준 네스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