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항상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보곤 하는데 어제 소개된 영화인 비투스를 봤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느 천재소년이 나오는 여느 만화나 영화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역시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비투스가 친구와 자전거를 타면서 클래식과 팝이 교차하는 장면이나 극의 마지막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장면 등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공으로 비투스 역으로 분한 소년이 배우가 아니라 실제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테오 게오르그)로, 영화 내에서 직접 연주했다는 부분 역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로 이어진 연휴에 가족과 볼만한 좋은 영화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