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아스날의 미드필더 플라미니 영입 지난 플라미니 선수 영입에 이어 잠브로타 선수 영입이 공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중간에 보리엘로 선수의 복귀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칼치오폴리 사건 이후부터 꾸준히 밀란으로의 이적이 언급되어왔던 선수이니만큼 새롭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측면에서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영입이라 하겠습니다.
바르싸로의 이적 이후 폼이 많이 떨어졌다는 견해들도 있어왔지만 아주리(대표팀)에서나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플레이는 잠브로타 선수의 여전한 클래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재능과 안정적인 수비에 뛰어난 공격 가담으로 측면 풀백 자원이 필요한 밀란에 큰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갈리아니가 밝혔던 7명 영입설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4명 정도의 영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포지션별로 생각해보면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리 1명 - 조금더 빅네임을 원했습니다만 아비아티 선수의 복귀설이 유력해졌습니다. 방출이 유력하던 디다 선수가 잔류한다면 다음 시즌은 칼라치 선수를 포함한 3인 체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측면 수비수 1명 - 최근에 국내 기사로도 링크가 났던 삼프도리아의 마지오 선수, 리버풀로의 이적설도 있는 우디네세의 도세나 선수, 카타니아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바르가스 선수 정도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협상 카드까지 공개된 마지오 선수가 될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중앙 수비수 1명 - 우디네세의 자파타 선수, 칼리아리의 카니니 선수 정도가 링크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지컬 대마왕인 자파타 선수가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포스트 네스타 선수 영입이 이루어져야하는 시점이기에 가능성을 보고 신중한 영입이 이루어져야할 포지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격수 1명 -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포지션인 공격수 영입에 따라서 다음 시즌 밀란의 포메이션이 정해질 가능성까지 있어보입니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바르싸에서 이적이 예상되는 에투 선수와 호나우지뉴 선수이지만,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이고 있는 젊은 공격수 고메즈 선수도 차선책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다음 시즌을 준비해서 뮌헨이 올 시즌 보여줬던 리그에서의 파괴력을 밀란이 다음 시즌 리그에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웃동네에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다면 선수영입에도 그 여파가 미칠 것 같기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위한 보강에 분주한 유베와 피렌체, 새로운 자금 유입이 유력해 보이는 로마까지 다음 시즌 세리에A의 상위권 판도 역시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