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기간 이후에 갖는 강팀과 약팀의 경기에는 항상 많은 변수가 따르기 마련인데, 그래서인지 유난히 극적인 승부가 많이 펼쳐졌던 주말이었습니다. 제가 밀란 다음으로 좋아하는 리버풀 경기에도 경기 종료 직전 베나윤 선수의 골로 승부가 갈렸듯이 밀란의 경기 역시 정규시간이 다 지나고 나서야 승부를 가른 골이 나왔습니다. 사실 강등권에 있는 레체를 상대로 홈에서 카카 선수까지 선발로 나온 경기라 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90분 결승골이 들어갈 때까지 레체 선수들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했습니다만 어쨌든 승리, 포르자 밀란!
득점을 멈추지 않는 인자기옹과 드디어 리그 스탯을 찍은 셰바
80분까지 유베 비겼다고 좋아했던거 벌 받는거 아니냐며 혼자 자책중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