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젤다의 콘솔 버전 최초의 한글판이 발매될 것이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글화 발표와 발매일이 정해질무렵부터 꽤 고민을 했는데 위 정발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한번에 구입을 했습니다. 위 정발, 젤다의 전설:황혼의 공주, 컴포넌트 케이블을 한꺼번에 구입했는데 쇼핑몰에 있던 포인트를 조금 쓰긴했어도 요즘 판매되고 있는 PSP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새제품으로 말이죠) 어제 저녁쯤에 받아서 설치하고 잠깐 만져본 느낌은 컨트롤이 살짝 어렵고 힘이 많이 들어가서 게임을 오래 플레이하기에 조금 힘들구나 싶었는데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니 적응이 된다고 합니다.
포터블 버전이 아닌 콘솔용 젤다는 처음 해보는 터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컴포넌트 케이블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적인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만(이건 딱 PS2 수준이라..;) 한글화된 게임이라 플레이중 헤매는 부분까지도 정말 내가 모험을 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줘서 게임 플레이 자체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글루에서도 꽤 큰 이슈가 되었던 플레이스테이션3의 슬림버전(동시에 가격 인하) 구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위를 지르면서 당분간은 위로 나온 마리오 시리즈를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