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신제품 런칭 컨퍼런스사실 신형 psp보다는 슬림 ps3를 구입하려고 벼르던 차였는데 새로운 거치형 콘솔을 구입하려면 티비까지 구입해야하는 상황이라서(모니터에 물린 단자들이 워낙 많아서..;) 일단 psp go부터 구입했습니다. 이미 여러 포터블 기기들과 비교샷을 봤던 터라 작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작더군요. 딱 지갑만한 사이즈라서 진정한 포터블을 실현할 수 있는 기기가 될 것 같습니다.(전체 크기가 작아진만큼 화면도 작아졌지만 말이죠;)
일단 구입했으니 게임을 받아보자 싶어서 이전 ps3 때 만들었던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최근에 나온 그란투리스모를 받았습니다. 컴퓨터에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기는 조금 번거롭다 싶어서 무선으로 받았는데 900MB정도 되는 게임을 받는데 예상 시간이... 240분?! 240초도 아니고 요즘같은 세상에 240분짜리 대기 시간을 보니 정신이 아찔했습니다. 낮잠을 좀 자다가 일어나서 빅뱅이론 시즌3 세 편을 몰아서 보고, 이번에 나온 리쌍 신보를 도시락에서 2번쯤 들으니 다운이 끝났는데 이번엔 설치 시간이 30분!!!
결국 게임은 한 판도 못했습니다. 이건 뭐...